초보자 준비물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반드시 개인 장비를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공공 파크골프장은
클럽과 공을 무료 또는 소액으로 대여해 주므로, 첫 방문 시에는 대여 장비로 충분히 체험해 보고 흥미가
생기면 그때 개인 클럽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걷기 편한 운동화, 챙이 있는 모자,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물통을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스코어를 기록할 필기구나 스코어카드도 있으면
경기 진행이 한결 수월합니다.
복장과 예절
파크골프는 별도의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지는 않지만, 활동성이 좋은 운동복과 굽이 낮은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린 위에서는 다른 사람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고, 동반자가
스윙할 때는 정숙을 유지하며 시야에 들어가지 않는 위치에 서는 것이 기본 매너입니다. 자신의 차례가
아닐 때는 조용히 기다리고, 홀아웃 후에는 다음 조가 기다리지 않도록 신속히 그린을 비켜주는 것도
중요한 배려입니다.
기본 스윙 배우기
파크골프 클럽은 양손으로 가볍게 쥐고, 공을 강하게 때리기보다는 진자처럼 부드럽게 흔들어 굴리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처음에는 짧은 거리에서 힘을 빼고 정확하게 공을 굴리는 연습부터
시작해, 점차 거리감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 근처에서는 세게 치기보다 홀컵까지의 거리를
가늠해 살살 굴리는 어프로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처음 몇 번은 동호회나
현장 관리자에게 기본 자세를 배워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너와 첫 라운드 팁
첫 라운드에서는 스코어에 욕심내기보다 규칙과 진행 순서를 익히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반자들과 보조를 맞춰 이동하고, 앞 조와의 간격을 살펴 경기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매너입니다. 많은 지역 동호회가 초보자를 위한 체험 강습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근처
파크골프장에 문의해 강습 일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코스는
전국 파크골프장 지도에서 지역별로 찾아볼 수 있고, 서울
파크골프장이나 경기 파크골프장 목록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습니다.